[리뷰]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도서 소개]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회의에서도 수정 사항을 잔뜩 안고 돌아왔다면
디자이너에게 의사소통은 디자인 역량만큼이나 중요하다. 작업한 디자인을 임원 혹은 클라이언트에게 발표하고 동의를 얻어내려면 상황과 상대를 고려한 다각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은 20여 년간 수없는 디자인 회의에서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실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가득하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방법뿐 아니라 회의실 밖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회의 후에 챙길 것들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 파악하기,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남김없이 알아보자.
[대상 독자]
- 이해관계자와 일하는 디자이너
- 제품 개발 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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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을 담아 질문하는 방법
- 피드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 설득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답변 공식
-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 경영진 관점에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방법
[서평]
이책은 디자이너가 보다 나은 의사전달자가 되도록 돕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하지만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혹은 발표를 할때 그리고 회의를 할때 필요할 스킬을 배울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이 클라이언트나 이해 관계자들에게 논의해야 할 회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꼭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상황이 해당이 된다고 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회의 이전, 중간, 이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모든 내용이 일련의 상황들에 더 잘 참여하고, 이끌고, 상대로부터 지지를 얻을수 있도록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 중에는 참석자가 많은 큰회의도 있지만, 대다수는 소수가 참여하는 회의다. 어떤 회의는 복도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지며, 또는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세부적인 사항보다는 어느 상황이든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원칙들에 집중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빠르게 적응하는게 목표다. 그리고 필기, 질문하기, 타인의 이야기를 어떻게 경청하는지 그리고 여러 디자인 성과와 관련된 내용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작업 내용을 다른이에게 설명을 짧은 시간안에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시간이 부족 할때 갑자기 대응하거나 정말 신속하게 판단해야 할때도 있다. 이런 능력들을 배우고 자신의 습관으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이런 전달하는 능력에 대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배울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